9년차 9명의 여인들만의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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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9년차 9명의 여인들만의 여…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3-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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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이 여행을 다니다 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을 법한데 항상  소녀의 감성과 마음으로  설레임 가득 안고 깔깔거리며 차에 오르며 여행을 시작한다.

1년에 한번씩 일박이일 가는 여행이다 보니 서로의 말이 급해 차안은 시끌시끌 까르르~~ 

근무 마치고 출발하다보니 모두 피곤했나보다..  잠잠해지더니 쿨쿨~~ 차는 어두운 새벽길을 조심조심 헤치고 나아간다.

여수 도착 여수밤바다 보며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기와 함께 흥을 더해줄 알~~콜 한두잔씩하고 향일암을 향하여 출발~~

고즈넉한 향일암 일출이 지나간자리에 다시 한번 오리라 하는 다짐과 함께 다음 여행지로 출발~~

이리저리 사진찍다보니 숙소 들어갈 시간!

짐챙겨 먼저 들어간 친구들의 함성과 함께 빨리들어오라하며 놀라지 말란다!

그런데 놀랬다! 우~~~와!! 넓은 호수와 그 앞에 보이는 무인도!! 깔끔하고 넓은 거실과 방들!! 근사한 인테리어!! 

멋찐 쥔장님께서 참나무 모닥불을 지펴주시고 맛있는 바베큐를 구워주신다! 오~~호~~라 여기가 천국일세! 

음주가 있으니 가무가 따른다. 쥔장님이 스테레오 빵빵 노래방을 틀어주시니.... 이 밤의 끝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뿐!

대문 앞에서 사람 들어오길 기다리는 밍키의 모습은 듬직하고 귀엽다~~

부지런 하시고 이리저리 여러가지 챙겨주신 마음 넓고 멋찐  쥔장님과 어여쁜 안주인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다음을 꼭!!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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