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아 남편이랑 1박2일 여행했는데 황금호숫가펜션 덕분에 아주 즐거운 여행 했습니다ㅠㅠ 펜션에서 바라본 상사호가 완전 절경이었습니다. 개별바베큐를 해 먹으면서 약주를 곁들였는데 안주가 필요없을 정도로 장관이었습니다. 바베큐 불판도 다른 펜션과는 차별성을 둔 아주 넓은 철판에 고기와 해산물을 구워먹어 맛이 배가되었구요^_^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편백나무 독채에 마련된 음질 완전 짱짱하고 최신노래 다 예약가능한 노래방기계였어요 ㅋㅋ 방음 완전 잘되어서 새벽1시까지 5시간동안 원없이 노래불렀네요!! 새로 리모델링해서 방도 깔끔하게 편백나무 내음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편안했습니다.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 내외분이 완전 친절하시고 조미료랑 아주 맛있는 김치도 챙겨주셔서 저녁식사도 좋았습니다. 아기 강아지도 귀여워서 하나부터 열가지 다 좋았네요^_^ 빠른 시일내에 재방문 하고싶은 생각이 큽니다!! 사진은 두 개 밖에 못 올려서 아쉽네요ㅠㅠ 사진 엄청 많이 찍었는데..